호르몬 치료에 대한 많은 고민들

2016. 3. 31. 13:47육아/건강/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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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치료에 대한 많은 고민들



호르몬 치료에 대하여 한국은 관심이 너무 적어서 탈이며,

미국은 머 지나쳐서 탈인 것 같은데,

여러 이야기를 들어 보면 안 먹자니 폐경 후의 골다공증이나, 작열감, 심장병이 걱정이요.

먹자니 유방암이나 자궁암 등이 걱정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호르몬 치료를 오래 받을수록 유방암 가능성이 높아진다?

사실 폐경기 후의 여성 호르몬 치료는 유방암과 관련이 많습니다.

특히 폐경 후 몇 년간 호르몬 치료를 받았는지에 따라 그 영향이 달라집니다.




1999년 미국의학협회지에 발표된 연구 논문에 의하면,

5년 정도 호르몬을 복용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80%이상 유방암 가능성이 높고,

5년 이상을 복용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무려 165%나 높다는 것입니다.

호르몬 치료는 심장병 예방과 무관하다?

1,850명 이상의 여성 협시증 환자에게 아스피린을 복용하게 하면서 호르몬 치료를 병행했더니

그 중 37%가 1년 내에 불안정한 협심증 증세로 다시 병원에 입원한 반명,

호르몬 치료를 받지 않고 아스피린만 복용한 환자들은 17%만이 병원에 입원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또한 아스피린을 복용하기 전에 이미 호르몬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그 중 21%가 1년 내에 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결국 호르몬의 복용은 심장을 더 불안정하게 하고 악화시키기만 한다는 것입니다.

호르몬 치료는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약 400만 며의 미국 환자들에게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젠이

알츠하이머를 예방한다는 발표를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이 병이 많은 이유 중의 하나는 여성이 더 오래 살기 때문입니다.

또한 여성 호르몬이 급격하게 줄면서 기억력도 급격히 떨어진다는 우연한 사실이,

호르몬이 치매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가설을 세우게 했는지 모르지만,

결론은 아닌 것으로 판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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