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의 핵심은 쿼스틴입니다.

사과의 핵심은 쿼스틴입니다.

영국 속담에 오전 중의 과일은 금이요. 정오에서 오후 3시까지는 은이요.

3시에서 6시까지는 철이요. 6시 이후에는 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 연구 보고에 의하면,

9천 명의 건강한 남녀에세 15년간 하루에 사과 한 알씩을 먹게 했더니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중풍에 걸릴 확률이 현저히 적었다는 것입니다.

사과 속에 함유된 항산화제 등이 중요한 구실을 하는데, 그 중 쿼스틴이 핵심입니다.

쿼스틴은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쿼스틴은 비만 세포와 호염기구 백혈구를 보호함으로써 알레르기 반응으로 분비되는 히스타민을

자연스럽게 억제합니다.

2. 염증 반응 과정의 부산물인 프로스타글란딘과 류코트리엔의 형성을 억제함으로써

소염 진통 작용을 합니다.

3. 쿼스틴은 전립선 염증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브로멜라인과 함께 복용할 때 효과가 더 좋습니다.

4. 쿼스틴은 위장관 질환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휘 점막에서 나오는 점액의 분비를 촉진하여 위를 보호합니다.

5,쿼스틴은 만성 당뇨의 합병증인 백내장, 신장병, 말초신경 질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사과에는 당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당뇨까지는 오지 않더라도

췌장 내 인슐린의 분비를 자극하여 당 조절에 영향을 미치고, 결국 탄수화물 중독증이나

당뇨와 유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과는 반드시 반백질과 함께 먹어야 하는데,

그 중 해바라기씨나 호박씨가 좋습니다.

이들 속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적절히 들어 있어서

 당 조절에 적극적인 협조자가 되어 주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