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관인 입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2016. 6. 7. 16:07육아/건강/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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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관인 입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음식물의 소화는 입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우선 입속으로 들어온 음식을 어떻게 처리할 지부터 결정하게 됩니다.

우리가 음식물을 씹는 방법은 대부분의 다른 동물과는 다르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악어는 이가 못 처렴 뾰족하기 때문에 먹이를 물어 짖어서 삼겨버립니다.

하지만 효율성 면에서는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그런 방법으로 음식물을 먹으면

소화관을 반 이상 통과해야 비로소 음식물로부터 에너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음식을 먹을 떄 그다지 많은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으면서도

음식물이 가진 대부분의 에너지를 섭취합니다.

사람의 입이 가진 장점은 턱뼈입니다.

인간의 턱뼈는 음식물을 효율적으로 분쇄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단, 턱관절은 움직이면서 탈수할 위험이 있는 부분입니다.

턱관절의 구조는 음식물을 부수어 음식물로부터 에너지를 흡수하는

소화과정을 시작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덕분에 효율성을 얻는 만큼 대가를 치르기도 합니다.



너무 많이 씹다 보면 턱관절에 무리가 와 턱관절이 관절면에서 약간 벗어나는데,

이러한 현상을 '턱관절 장애'라고 합니다.

이 질환은 턱은 물론 목과 눈에도 통증을 유발합니다.

두통을 호소하는 젊은 여성 가우네대 이런 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입은 소화과정에서 단지 관문 역할을 하는 것이므로

전체 소화과정을 비추어볼 때 입에서 생기는 문제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다만 침 속의 소화효소와 관련한 문제,

치아 또는 치주와 관련해 문제가 있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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