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가 있을 때 생각할 수 있는 질병

2015. 9. 30. 15:34육아/건강/질병

반응형

설사가 있을 때 생각할 수 있는 질병


부드럽고 수분이 많은 대변을 설사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폭음폭식이나 냉병*식중독 등이 원인으로 일어나는데,

가끔 소화기계의 만성 질병이나 전염병의 증상으로도 나타납니다.



설사가 잇을 때 생각할 수 있는 질병 <과민성장증후군>


과민성장증후군이란??

주로 대장의 기능에 이상이 일어난 상태로, 궤양 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복통이 있고 설사와 변비가 나타나는

병입니다.

에전에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고 했는데,

소장의 운동 이상도 있는 것으로 밝혀짐으로써 과민성장증후군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과민성장증후군의 증상과 원인


배변의 이상이 주요 증상인데, 그 증상이 나타나는 방법에 따라 불안정형(변비*설사 교대형)과 만성 설사형, 분비

형으로 나뉩니다. 스트레스 관계로 일어나 자율신경의 실조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비교적 예민한 사람이나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또 소아부터 고령자까지 폭넓게 나타나며 특히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20~40대에서 중증환자가 많이 보입니다. 성별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불안정형이란 복통이 일어나거나 복부에 불쾌감을 느끼기도 하고, 설사가 며칠간 계속 되는가 하면 여느새 변비가 계속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만성 설사형은 조금만 신경을 써도 바로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고 연변이 됩니다. 설사는 장기간에 걸쳐 계속되며 중증인 사람은 언제 어디에서 변의를 느끼게 될지 모르기 떄문에 화장실이 없는 차는 불안해서 타지 못하며, 회사에 출근하는 도중에 몇 번이고 화장실에 가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중증인 사람도 집에서 쉬고 있으면 대변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고, 체중이 별로 변화가 없는 것도 이 증상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분비형은 심한 복통에 이어서 대변과 함게 대량의 점액을 배출하는 것으로, 점액만 나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과민성장증후군의 검사와 진단, 치료


대장에 다른 병이 있는지를 검사하기 위하여 보통 x선 검사나 대장 내시경을 검사를 합니다.

정신적 요인이 크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에 힘써야 합니다.

또 식사는 우유나 자극적인 것을 피하고 소화가 잘되는 것을 섭취하도록 해야 하지만,

식사에 대해 지나치게 신경을 쓰지 않도록 합니다.

약은 장의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해 항 콜린제를 쓰거나 신경안정제를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장 속의 가스를 흡착시키는 소포제를 복용하거나 정장제를 처방하기도 합니다.



설사가 있을 때 생각할 수 있는 질병 <음식물알레르기>


음식물알레르기의 증상과 원인, 치료


부패한 것이 아닌데도 고등어 등 등푸른 생선이나 새우*게*조개류를 먹으면 갑자기 상태가 나빠지거나 토하기도

하고, 복통이나 설사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우유를 마시면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몸 전체에 두드러기가 생기거나 심할 때는 입에 넣기만 해도 입술이 저릿할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여러 번 먹은 적이 있던 사람에게도 갑자기 일어나기도 하므로 "예전에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하고 고개를 갸우뚱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이 알레르기의 특징이기도 하믈 여러 번 먹어오는 동안 항원에 대한 항체가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원인이 되는 음식은 생선이나 새우 외에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증상도 위장에 나타나는 사람, 두드러기가 심한 사람 등 다양합니다. 

치료에는 원인이 되는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증상이 생기면 부신피질 호르몬제, 항히스타민제 등을 사용합니다.





설사가 있을 때 생각할 수 있는 질병 <이질>


이질의 증상과 원인, 치료


갑자기 열이 나거나 찌르는 긋한 통증, 설사, 구토가 일어납니다.

처음에는 대변이 무른 정도지만, 얼마 후에 고름과 피가 섞인 설사를 하루에 수십차례나 계속하고

탈수증상이 나타납니다.

또 안면이 창백해지거나 경련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원인으로는 설사균의 감염으로 2~7일 후에 발병하는데, 설사균의 독성은 균의 종류에 따라 다양합니다.

최근에는 그다지 나타나지 않지만 동남아시아 등에서는 아직 발생되고 있기 때문에

해외여행자는 특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집단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균 검사를 하고, 뉴퀼론계나 호스호마이신계 항생제로 치료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