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형성척추증, 급성허리통증, 추간판탈출증에 대하여

2015. 9. 12. 09:42육아/건강/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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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성척추증, 급성허리통증, 추간판탈출등에 대하여



변형성척추증이란??


추간판이 노화 등으로 인해 변성되어 조직의 구조나 성분이 변화되면 구판판변성증이 되고,

이런 증상이 진행되면 변형성척추증이 됩니다.

추간판의 탄력성이 적어지고 추체와 추체가 부딪치기 쉬워지면 그와 동시에

인대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뼈 가장자리에 가시 같은 것이 생겨 울퉁불퉁한 느낌이 듭니다.

노인이나 중노동을 하는 사람에게서 많이 보이는 병으로 오랫동안 몸을 과도하게 사용했기 때문에

조직이 변화된 것입니다.


변형성척추증의 증상과 치료, 예방


장기간에 걸쳐 조슴씩 변화되었을 경우네는 통증 같은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비교적 급속히 진행되었을 경우에는 몸을 움직이거나 누르면 통증이 나타나는 등 국소적인 증상이 심합니다. 이미변성이 진행된 골화나 변형을 원래대로 복귀시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저리거나 통증이 있으면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코르셋 착용도 효과적입니다. 증상이 조금 약해졌을 때는 견인 요법도 효과가 있습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약물요법으로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예방으로는 매일 가벼운 체조를 하여 몸을 단련시키고 가능한 한 무거운 것을 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급성허리통증의 증상과 원인, 치료


기침을 하거나 허리를 구부리고 무거운 것을 들 때 갑자기 허리 통증이 심하게 일어나 허리를 움직이기가 어려워지

는 병입니다. 특별한 계기가 없이 허리 통증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허리 통증 이외에 이상이 없는 것이 보통이고, 20대나 30대 젊은 층에도 보이지만 40대나 50대의 중년 이후의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허리 근육의 갑작스러운 수축 외에 허리를 삐거나 추간판탈출증 같은 척추 이상으로, 노인의 경우에는 척추 압박골절 등으로 발병됩니다. 허리 통증이 며칠 안에 가라앉는 경우는 그다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치료법으로는 누워 있거나 해서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딱딱한 요를 깔고 편안한 자세를 취하도록 합니다. 코르셋을 착용하거나 천으로 감는 것도 좋습니다. 심한 통증이 있으면 찜질약을 바릅니다. 증상에 따라서는 정형외과 의사의 진찰을 받습니다. 온열요법이나 허리의 견인요법이 효과적이지만 진통제 주사나 복용약도 병행할 수 있습니다.



추간판탈출증이란??


등골은 척추가 쌓여서 된 것인데, 척추의 추체 사이에 추간판이라는 섬유연골이 있습니다. 체중이나 외부의 힘이 추체에 가해지면 추간판이 마치 쿠션처럼 작용하여 힘을 분산시킵니다. 이런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등을 구부리거나 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추간판에는 혈관이 없기 때문에 어떤 충격으로 손상되면 회복이 늦고 조직의 노화*변성이 일어나기 쉽고, 거기에 중압이 가해지면서 수핵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것이 추간판탈출증입니다. 수핵이 앞이나 뒤 어느 방향으로 나와도 탈출증이자만 뒤로 나올 경우가 더 문제입니다. 뒤의 척추관에는 척수와 마비신경이 있는데, 그것들이 탈출증에 의해 압박을 당하면 심한 통증을 일으킵니다. 이 병은 10대에서 30대까지의 비교적 젋은 연령층에서 일어나기 쉽습니다. 추간판탈출증은 요추에 일어나는 것과 경추에 일어나는 것이 많은데, 각각 증상이 다릅니다. 요추의 추간판탈출증은 제4요추*제5요추 사이에 일어나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그 다음으로는 제 5요추와 그 아래의 선추간에 많이 보입니다.


추간판탈출증의 증상과 치료


무거운 것을 들어올리려고 했을 때나 몸을 비틀었을 때 허리가 삐끗하면서 그대로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세수를 하려고 얼굴을 앞으로 구부렸을때와 같이 대수롭지 않은 행동을 했는데도 삐끗할 수 있습니다. 통증 때문에 똑바로 서있을 수 없어 앞으로 구부리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서 있을수도 없고 누워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증이 허리뿐 아니라 다리까지 전달되면서 저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통증뿐만 아니라 운동신경 장애도 일어나 발가락이나 발목을 움직이는 근육이 약해집니다. 치료에는 골반 견인요법, 온찜질 등의 온열요법, 체조요법 등으로 좋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통증이 심할 때는 약물을 사용합니다. 수술로는 탈출한 수핵을 적출하거나 재발 방지를 위해 2개의 척추를 유착시켜 움직이지 않도록 하는 수술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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