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16. 09:35ㆍ육아/건강/육아노하우
틱의 치료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틱의 치료 "신경쓸수록 오래갑니다."
대부분의 틱은 일시적입니다.
1~2주 정도 지나면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많고, 1년 이상 지속디는 경우 또한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틱 증상이 오래 가서 1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만성이 되기도 합니다.
틱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가 아이의 틱 증상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 것입니다.
엄마가 아이의 증상에 관심을 가지면 그것이 곧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되고,
이 스트레스는 다시 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부모가 아이의 틱에 대하여 신경을 쓰면 쓸수록 아이의 틱 증상은 오래 가게 됩니다.
부모가 불안해 하면 아이아 그 불안을 느껴 틱이 오래 가게 됩니다.
*틱의 치료 "야단을 쳐서는 안됩니다."
아이에게 틱 증상이 나타날 때 중요한 것은 혼내거나 야단을 쳐서는 안되는 사실입니다.
야단을 칠수록 아이의 긴장감이 더해져서 틱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일생 생활이나 학교 생활에 별다른 지장이 없는 한, 그냥 두는 것이 좋습니다.
속으로는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도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틱의 치료 "스트레스 받는 원인 해결"
틱은 주변 여건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아이의 주변을 자세히 살펴본 후 그 원인을 찾아 해결해 주면 쉽게 치료가 됩니다.
아이가 긴장을 풀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갖게 하는 것도 중요하며,
아이가 잘한 행동에 대해서는 칭찬을 해서 용기를 북돋아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소극적이고 부끄러움을 잘 타는 아이일수록 틱이 잘 생기므로,
이런 아이는 평소에 친구와 잘 어울려 놀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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