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종일 때 생각할 수 있는 질병

2015. 10. 24. 09:56육아/건강/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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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종일 때 생각할 수 있는 질병


부종이란??


피부를 손가락으로 누른 후 움푹 팬 자국이 남으면 부어 있다는 증거입니다.

어린이는 체내의 수분 비율이 높고 수분이 드나듦도 심하기 때문에 체액의 균형을 잃으면 부종이 생깁니다.



부종일 때 생각 할 수 있는 질병 <급성신장염>


급성신장염<급성사구체신염> 이란??


어린이의 신장병 중에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3세 이하에서는 드물고 10세까지 많이 발병합니다.


급성신장염의 증상과 원인, 치료


부종과 혈뇨, 고혈압을 일으키는 것이 특징입니다. 얼굴이 부어 눈 주위가 불룩해지거나 종아리를 손가락으로 세게 누르면 움푹 들어갑니다. 며칠 만에 나타나면 부종인 것을 바로 깨닫겠지만 서서히 나타날 경우에는 살이 찐다고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소변의 횟수가 줄어들고 1회의 양도 적어지며 혈액이 섞여 나옵니다. 하지만 보통은 육안으로는 알 수 없고, 학교의 단체 건강진단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해지면 커피와 같은 색이 됩니다. 증상이 더 진행되면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고 두통과 메스꺼움, 구토를 호소하고 의식 장애나 경련을 일르킵니다. 원인으로는 감기나 편도선염, 성홍열 등에 걸린 2~3주 후에 일어나기 쉽습니다. 감기에 걸린 후에 얼굴이 붓고 소변의 횟수가 줄어든 경우에는 이 병이 의심되므로 곧바로 검사를 받아봅니다. 급성신장염으로 진단되면 입원 치료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정을 최우선으로 취하며 치료는 식사요법을 중심으로 합니다. 부종이 있는 동안에 염분과 단백질, 수분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고춧가루나 후춧가루 등의 자극물질도 피합니다. 증상이 가벼워짐에 따라 조금씩 제한을 완하시켜 나갑니다. 약물요법으로는 항생제 외에 신장의 출혈에 대해서는 지혈제가, 고혈압뇌증을 일으킨 경우에는 혈압강하제나 진정제*강심제 등이 쓰입니다. 일반적으로 어린이의 경우는 비교적 잘 치유되는데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의 경우는 6개월에서 1년 정도면 대부분 회복되지만, 몇 %는 만성신장염으로 이행되기도 합니다.



부종일 때 생각 할 수 있는 질병 <신증후군>


신증후군이란??





단백뇨와 저단백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을 동반하는 신장염을 말합니다.


신증후군의 증상과 치료


강한 부종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진행이 완만하여 눈썹의 부종 정도는 무심코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행되면 특히 얼굴과 발에 심한 부종이 나타나고 소변 양도 감소되어 갑니다. 치료의 중심은 식사요법과 약물요법이며 무엇보다 안정이 중요합니다. 부종이 심할 때는 입원치료가 필요합니다. 부종이 있을 때는 염분과 수분을 엄격하게 제한하지만 부종이 사라지면 식사를 제한할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소화가 잘되고 균형 있는 영양식을 섭취하도록 유념해야 합니다. 약물요법으로 주로 부신피질 호르몬제의 장기복용과 먼역억제제가 쓰이는데, 비만이 되거나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에 약해지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므로 반드시 의사의 지시대로 복용합니다. 부작용은 치료가 끝난 후 3개월 정도면 사라집니다. 이 병은 치료와 재발이 쉽게 반복되기 떄문에 끈기있게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을 먹고 있는 동안은 감기 등에 걸리지 않도록 충분히 주의하고 심한 운동을 피해야 합니다.



부종일 때 생각 할 수 있는 질병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기능저하증이란??


어머니의 그레이브스병(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에 의한 2차적인 병으로 갑상선 호르몬 분비의 저하로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선천성의 경우는 크레틴증(선천성갑상선기능저하증)이, 후천적으로 발병했을 경우에는 점액수종이 됩니다.


크레틴증의 증상과 원인, 진단과 치료


초기에는 황달이 오래 가고, 젖을 빠는 힘이 약하며 체중 증가의 불량과 저체온, 변비, 빈혈, 부종, 피부의 건조, 제대

탈장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진행되면 목을 잘 가누지 못하고 보행이 늦는 등의 발육부전을 보이며 점차로 코가 낮고, 눈의 간격이 벌어지며 혀가 두껍고 크고 입술도 두꺼워지는 등의 특이한 얼굴 모양이 됩니다. 지능이 뒤떨어지는 증상을 보이며 방치하면 치매증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인으로는 선천적으로 갑상선이 결손 또는 발육 정지가 되거나, 갑상선은 있으나 갑상선 호르몬을 합성하지 못하여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가 정상보다 적어지면서 장애가 일어납니다. 가벼운 단계에서는 얼굴 모양이 정상이어서 임상증상으로 진단하는 것은 어렵지만 소변 검사로 조기 발견이 가능합니다. 생후 1개월 이내에 갑상선 호르몬제의 복용을 시작하는데, 이 약은 원칙적으로 평생 계속 복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조기치료를 하면 지능이 뒤떨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양호한 생활이 가능합니다.


정액수종의 증상과 치료


피부의 부종이 온몸 특히 얼굴에 심하게 나타나며 동작이 둔해집니다.

피부의 건조와 탈모 등이 보입니다.

어린이의 경우, 조기에 발견되는 일이 많으며 중증화 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제를 평생 복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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