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향신료의 자극

2016. 6. 23. 14:44육아/건강/생활노하우

반응형

다양한 향신료의 자극


향신료는 향에 대한 많은 이해와 기술을 탄생시켰습니다.

식물은 품종과 산지에 따라 향취가 다르며,

사용하는 부위가 과실, 꽃, 줄기, 잎 등 어느 부우냐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예로 매운맛하나도 종류에 따라 느낌이 다릅니다.

*후추는 혀의 앞쪽 끝 부분을 따라 기분 좋게 얼얼한 감각을 유발하거나, 정 상적인 양을 많이 초과해서 섭취하지 않는다면 목 조직을 넘어가서는 거의 효과가 없습니다.


*고추는 이와 달라서, 아주 낮은 농도로도 목구멍 깊숙이 날카로운 통증이 감지되지만, 입 주변이나 혀에는 거으 효과가 없습니다.




*생강은 혀의 양 옆과 뒷부분에서 좀 더 풍부하고 원숙한 매운맛을 내지만 목 부분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겨자는 독특한 매운 맛을 내며, 휘발성이 있고, 분쇄한 겨자분말이 물과 혼합하였을 때, 효소작용에 의해 생겨납니다. 겨자의 온화하고 날카로운 방향성의 매운맛은 입 표면을 뒤덮습니다.

이것은 심지어 동일한 열매에서도 껍질과 과즙 등 부뷔에 따라

다르고 추출하는 방법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압착이냐 수증기 추출이냐, 용매추출이냐에 따라 다르고

어떤 용매를 사용하느냐에 따라서도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만들어지는 제품형태가

에센셜오일인지, 에센스인지, 올레오레진인지에 따라 향취와 용도가 달라잡니다.

향에 대한 애착이 이런 기술을 발전시킨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향신료 자체만으로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다른 원료의 효과를 떨어뜨리고 궁극적으로는 이를 압도해버리기 때문입니다.

모든 매운 향신료는 후미가 있는데, 이것은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작용합니다.

그래서 다른 성분과 조화를 이루었을 때 비로소 그 가치를 드러냅니다.

소금이 그 자체로는 짜기만 할 뿐이지만 음식에 들어가면 놀라운 효과를 내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향신료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많은 조화와 기술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