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의 성기 이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질병

2015. 11. 2. 09:39육아/건강/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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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의 성기 이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질병



부모에게 있어서 아이의 성기 이상은 아주 염려되는 일입니다.

방치해 두어도 자연스럽게 낫는 병도 있지만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어쨋든 불결해지기 쉬운 부위이므로 늘 청결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남아의 성기 이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질병 <음낭수종>


음남수종(루)란?


음낭에 림프액이 고여 크게 부푸는 병입니다.


음남수종의 증상과 원인, 치료


음낭이 크게 부풀어 만져보면 탄력성이 있어 물이 고여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빛을 비춰보면 고환(정소)이 투명하게 보입니다. 출생 직후부터 나타나지만 통증은 동반하지 않습니다. 태어나기 전에 복강 안에 있던 고환은 서경관을 통해 음낭 쪽으로 내려오고 나서 복막 부분이 폐쇄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복막 폐쇄가 불완전하면 복강 내의 림프액이 음낭으로 흘러나가 버리고 그 결과 음낭이 부풀게 됩니다. 보통은 자연스럽게 림프액이 흡수되지만 수종의 정도가 심할 때는 몇 차례로 나누어 천자배액(주사로 액을 빼내는 것)을 하여 치료합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나도 개선되지 않을 경우에는 외과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남아의 성기 이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질병 <정류고환>


정류고환<정류정소>란??


고환(정소)가 음낭가지 내려가지 못하고 서경관 속에 머물러 있는 병으로,

영*유아는 피하지방이 많고 고환이 잘 움직이므로(이동성 고환) 정류고환으로 착각하기도 합니다.


정류고환의 증상과 원인, 치료


한쪽만 없는 경우와 양쪽 모두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혹 오르내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의 정도는 아이들에 따라서 다르고 양쪽 고환 모두 복부에 있는 경우를 잠복고환 혹은 복부고환, 한쪽만 서경부에 있는 것을 서경부정류고환이라고 합니다. 출생하

고 얼마 후에 자연스럽게 내려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잠시 동안은 상태를 지켜봅니다. 출생시에 내려오지 않는 아이의 비율은 10~15%에 이르겠지만, 그 대부분은 생후 1년 이내에 자연스럽게 내려와 생후 1년의 정류고환 비율은 1~2%로 떨어집니다. 고환은 처음에 후복막에서 만들어져 거셩부를 통해 점점 내려오고 음낭 내에 고정됩니다. 하지만 드물게 어떠한 원인에 의해 출생 후에도 고환이 음낭가지 내려오지 않는 경우가 있으나 현재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장기간에 걸쳐 그대로 놔두면 고환의 발육이 멈추고 점점 위축되어 버립니다. 방치해두면 성인이 되어 불임증이나 악성 종양이 되기 쉽습니다. 정규고환은 조직학적으로 보면 5세 정도까지는 정상고환과 다를 것이 없지만 6세 이후가 되면 저자를 만드는 세포의 발육이 늦어집니다. 만 1세 정도까지 상태를 보고 내려오지 않으면 고환 고정술을 하고, 그래도 발육이 나쁠 경우에는 성선자극 호르몬 요법을 실시합니다.


남아의 성기 이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질병 <귀두염>





귀두염이란??


어린이의 경우는 귀두와 포피 사이에 치구가 모이기 쉽고 지저분한 손으로 성기를 만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세균에 의한 국부 염즈을 일으키는 일이 있습니다.

귀두에 염증이 일어나는 것을 귀두염이라고 하고, 염증이 포피 안쪽까지 미친 것을 귀두포피염이라고 합니다.

귀두포피염은 진성포경 어린이에게서 많이 보입니다.



귀두염의 증상과 치료


포피와 귀두의 가려움증, 통증, 부기 외에 피부가 붉어지거나 심한 자극을 노낍니다.

배뇨시에 고름이 나오고 통증을 동반하가도 하며, 심해지만 미란이 되고 고름을 팬티가 더렵혀지기도 합니다.

그중에는 귀두와 포피가 유착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에는 국부 소독과 항생제가 든 연고를 바릅니다. 포경을 동반하는 경우는 수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귀두포피염을 일으키기 쉬운 영*유아는 목욕을 시킬 때 충분히 씻겨주거나 배뇨 후에는

소독을 하는 등 감염을 방지하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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