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과 탈수의 관계

혈압과 탈수의 관계

체내의 동맥 체계를 뚫고 혈액을 몰고 나가는 힘을 측정하여

혈압이라고 부릅니다.

확장기 혈압은 동맥 내의 일관된 기본적임 힘으로서 혈관을 충만하게 하여 일관된

기본 압력을 유지합니다.

혈압 측정기 상의 가장 낮은 측정치이며, 대개 정상으로 인정하는 수치는 60~90사이입니다.

반면에, 수축기 혈압은 동맥 내부에서 가파르게 상승하는 힘입니다.

그 상승은 심실 내의 혈액이 심장 좌측의 수축으로 인해 이미 가득 차서 압력을 받고 있는

동맥계 속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일어나게 됩니다.

이 힘의 정상 범위는 90~130입니다.

다시 말해 정상 혈압으로 인정되는 것은 60~90(확장기)에서부터 90~130(수축기)까지입니다.

두 측정치의 차이는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그 차이가 의미하는 바는 동맥 내의 혈액이 새로운 피가 밀려들어옴으로 해서

휘저어 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혈액 속의 무거운 요소들이 정체 구역에 침전하지 않도록 막는 것입니다.

또한 그 차이는 모세혈관 내의 작은 구멍들로 일부 맑은 혈청을 통과시켜

혈액 청소를 위해 신장 내의 여과 구역 속으로 주사하기 위한 추가 합력을 의미합니다.

한편 확장기 혈압은 몸의 모든 혈관들을 채워,

어느 곳도 비어있지 않게 하는 데에 그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확장기 혈압이 정상 범위보다 상당히 올라가거나 떨어지게 되면

틀림없이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정상 범위 이상으로 높다는 것은 혈액을 애서 순환시키는 과정에서 심장이 그 일을 해내기 위해

상당히 많은 압력을 받고 있다는 뜻입니다.

짧은 시간 동안이라면 그 압력이 대수롭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날이면 날마다 1분당 60번 내지 80번을 확장한다고 하면,

심장이 몹시 피곤할 것은 물론이고, 반복되는 맹공격을 견디느라 지나치게 쇼크를 받은 혈압 또한

탄력을 읽고 두꺼워지기 마련입니다.

반대로 확장기 혈압이 정상보다 훨씬 낮게 되면 순환에, 특히 뇌에 영향을 미칩니다.

뇌로 향하는 동맥 내의 압력이 부족하다는 것은뇌의 핵심 중추에 산소가 제대로 이르지 못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결과 어지러움을 느끼고 중심을 잃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