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9. 14:15ㆍ육아/건강/건강관리
콜레스테롤이란 무엇인가?
콜레스테롤은 스테롤이라는 물질의 일종으로, 세포막을 구성하는 중요한 물질입니다.
거의 대부분 간에서 만들어지며, 30%가량은 음식에서 흡수합니다.
콜레스테롤은 인체가 비타민 D를 비롯해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테스토스테론 같은 성호르몬,
소화에 필요한 담즙산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기본적인 원료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지질단백질로 불리는 입자 형태로 이동하는데,
가장 많은 형태가 고밀도 지질단백질(HDL)과 저밀도 지질단백질(LDL)입니다.
유익한 콜레스테롤 HDL
HDL은 해로운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되므로,
흔히 "유익한" 콜레스테롤로 부릅니다.
콜레스테롤 검사 결과에서는 HDL 수치가 높을수록 좋으며,
보통 혈중 농도가 혈액 100ml 당 60mg 이상이어야 적절합니다.
체중, 신체 활동, 식단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올리브유 같은 유익한 지방을 섭취하면
HDL을 높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해로운 콜레스테롤 LDL
LDL은 동맥에 축적되어 혈류를 방해하므로 해로운 콜레스테롤입니다.
따라서 낮은 농도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현행 기준으로 100~129mg/dL이며,
심장질환 발생 위험이 있는 사람은 100mg/dL이하,
위험성이 매우 높은 사람은 70mg/dL 이하가 적절한 목표입니다.
포화지방을 과령 섭취하고 신체 활동이 적고, 과체중이면 LDL수치가 높아집니다.
콜레스테롤 입자 검사를 통해 체내 LDL 중에서도 A형이 얼마나 있는지,
B형이 얼마나 있는지 측정해야 합니다.
각 콜레스테롤 입자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 특히 잠재적으로 위험한 LP(a)의 농도는
얼마인지 측정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중에 의미가 있는 정보는 그 결과밖에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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