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을 부르는 골수의 이상신호, 골수형성이상증후군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이란??

골수 내에서 혈액세포가 성숙되는 과정에 문제가 생겨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백혈구나 적혈구, 혈소판등을 만드는 질환입니다.

병이 진행하면서 미성숙 백혈구의 수가 점차 증가해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고형의 환자에게서 주로 발생하는 병입니다.

조혈모 세포 이식이 유일한 완치의 방법이며, 

달리 도움이 되는 치료법이 많지 않은 질환입니다.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의 원인

유전자 이상이 발병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일부에서는 방사선 치료나 항암 치료의 전력이 있는 환자에게서 

이 질환이 발생하디고 합니다.

골수 내의 조혈모 세포 자체 또는 주분 기능의 이상으로 인해

비정상적인 골수 형성에 다양하게 영향을 끼칩니다.

또 발암 유전자의 변이로 인해 이차성 골수성 백혈병 형성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의 치료

유일한 완치 방법은 조혈모 세포 이식입니다.

젊은 연령의 경우 적극적인 치료를 하며 동종 조혈모 세포 이식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20세 미만의 젊은 환자의 경우 무병 생존율이 60%정도 되는데 반해,

50세 이상의 고령에서는 20%에 이르지 못합니다.

이렇게 환자의 연령과 생존율이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그만큼 치료와 관련한 각종 합병증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식 이외의 치료법이 있긴 하나 일시적인 효과만을 나타내며 완치를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의 예방법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힘들기에 확실한 예방역시 어려운 편입니다.

다만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 이후 발병하는 일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만큼

항암제와 방사선에 대한 노출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