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개 맛있게 끓이는 노하우

2014. 12. 12. 08:45이야기

반응형

찌개를 끓일 때는 빨래 집게를 이용한다

냄비에 찌개를 끓일 때 그 양이 많은 경우에는 으레 흘러 넘치기 마련이다.

그런 경우에는 뚜껑을 약간 열어 놓게 되는데 이것이 끓어 오르는 수증기 때문에

벗겨져 떨어지거나 제자리로 돌아가 꽉 덮어 버리는 일이 많아 여간 성가신 것이 아니다.

그런 경우에는 빨래 집게로 냄비 뚜껑과 몸체를 한꺼번에 집어 놓으면 항상 알맞게

뚜껑이 열려 있어서 한시름 덜게 된다.​




양념을 치는 순서는 바르게 요리할 때 양념을 치는 순서는음식의 맛에 큰 영향을 끼친다.

예로부터 양념은 설탕, 소금, 식초, 간장, 화학 조미료의 

순서로 치는 것이 좋다고 전해지고 있다.

확실히 소금을 먼저 치면 설탕의 맛이 나지 않고, 식초를 먼저 넣으면 신맛이 나지 않으며,

간장이나 화학 조미료는 지나치게 끓이면 향기나 풍미가 사라지기 때문에 

맨 마지막에 넣어야 한다.​




간을 보는 것은 한두 번으로 그쳐야 요리에 간을 하면서 간장이나 소금을

조금 넣고 간을 보고 또 조금 넣고 간을 보는 식으로여러 번 간을 보는 것은 의미가 없다. 여러 번 간을 보다 보면 혀의 미각이 둔감해져서 정확히 판별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간은 한두 번 보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좋다. 

간을 할 때는 간장으로만 하는 것보다 일부는 소금으로 하는 것이 훨씬 산뜻한 맛을 낼 수가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