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점에 대하여

2015. 10. 31. 10:16육아/건강/생활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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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점에 대하여



반점이란??


반점에는 여러 종류가 있고, 방치하면 자연히 사라지는 것이 있는가 하면 어른이 되기 전에

제거하는 것이 좋은 것도 있습니다.



붉은반점(혈관종)


선천적으로 피부의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증식된 것으로 단순성혈관종*딸기모양혈관종*해면상혈관종의

세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붉은반점의 증상과 치료


태어날 때부터 볼 수 있는 평평한 붉은 얼굴과 같은 반점을 단순성혈관종(포트와인혈관종)이라고 합니다. 자연히 사라져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그대로 사라지지 않고 남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생후 얼마 지나지 않아 붉은반점처럼 나타나서 몇 개월 사이에 커져서 딸기처럼 피부에 부어오르는 것을 딸기모양혈관종이라고 합니다. 생후 1~3개월 정도까지는 커지고, 이후에는 조금씩 사라지다가 4~5세까지는 거의 없어집니다. 피부 깊은 부분에 생긴 붉은반점은 해면상혈관종이라고 하며 커다란 혹처럼 됩니다. 이것은 좀처럼 자연스럽게 낫지 않습니다. 자연히 낫는 것도 있습니다. 낫지 않은 것은 레이저 광선 요법을 실시합니다. 다만 조기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므로 피부과 전문의에게 보이도록 합니다.


 푸른반점(몽고반점)




멜라닌 색소를 지닌 세포가 피부 깊숙이 있기 떄문에 푸르게 보이는 것으로, 동양인에게 많아 몽고반점 혹은 청색모반이라고도 합니다. 증상으루는 생후 1주일 정도부터 나타납니다. 크기는 여러 가지이고 피부의 표면은 매끈하며 이상은 없습니다. 점이 나타나는 곳은 허리 부근이 많고 등이나 엉덩이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7~8세가 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므로 특별한 치료는 필요 없지만 너무 두드러지거나 성인이 되어도 사라지지 않으면 레이저 치료를 합니다.






검은반점(색소성모반)


검은반점을 색소성모반이라고 하며 작은 것이 검정 사마귀입니다. 선천적인 것과 사춘기부터 생기는 것이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피부의 색소 세포가 증가되어 생기므로 표면이 평평한 것이나 볼록 튀어나온 것, 거칠거칠한 것, 털이 난 것 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모양이나 생기는 장소도 다양합니다. 치료에는 조기에 레이저 치료나 성형수술을 실시합니다. 손톱 밑, 손가락 끝, 발바닥, 손바닥 등에 있는 것은 드물게 악성화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검정 사마귀가 갑자기 커지거나 색이 진해지거나, 주변이 검은 색을 띄게 될 때는 악성화가 의심되므                                                                                                                        로 서둘러 의사의 진찰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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