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예방접종의 오해들

우리아이 예방접종의 오해들

＊우리아이 예방접종의 오해들 "감기에 걸렸을 때"

감기에 걸려도 접종할 수 있는 예방접종의 경우는 많습니다.

열이 없는 가벼운 감기의 경우는 대체로 예방접종을 하는 데 별문제가 없어요.

하지만 가벼운 감기라도 아이의 상태에 따라서 접종할 수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감기에 걸렸을때는

의사에게 알려주어야 한다는 중요한 사실입니다.

항생제를 사용중이거나, 모유를 먹이거나, 비특이성 알레르기가 있거나,

예방접종 부작용의 가족력이 있다거나,

정지성 중추신경 질환이 있을 때에 잘못 알고 있는 사실로 예방접종을 하는게 아니라고 아는 분도 있습니다.

위의 경우에는 금기가 아니므로 예방접종을 해도 무방합니다.

＊우리아이 예방접종의 오해들 "약간 접종 날짜가 틀려도 괜찬습니다."

첫 아기일 때는 육아수첩에 적힌 날짜에 정확히 예방접종을 맞혀야만 하는줄로 아는 엄마들도 있습니다.

아기들의 예방접종은 제때 하기가 힘들다는 점이 있습니다.

예방접종을 하는 나이가 바로 감기에 잘걸리는 나이이고, 감기에 걸리면 오래가는 나이이기 때문입니다.

며칠 늦는다고 하여 아이에게 큰일이 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BCG는 반드시 생후 4주 이내에 접종을 하는 것이 원칙으로 잊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아이 예방접종의 오해들 " 처음부터 다시 할 필요는 없습니다."

DTP는 5~6개월이 늦었어도 처음부터 다시 접종하지 않아도 됩니다.

간염 접종은 2차는 가능하면 제때에 접종해야 하지만 3차는 조금 늦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만 12개월에 수두 같은 것도 반드시 접종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홍역＊볼거리＊풍진은 12~15개월에 딱 맞추어 맞힐필요 없이 걸리기 전에만 접종하면 됩니다.

하지만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제때 접종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