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 자위행위는 욕구의 표현!!

2015. 5. 27. 15:25육아/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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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아기 때 자위행위를 하는 원인과 증세. 돌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유아기 자위행위는 욕구의 표현

 -자위행위는 만 2~3세에도 나타납니다. 아이들은 우연히 성기를 만져 쾌감을 느끼면 손가락을 빨듯이 성기자극놀이를 반복합니다. 내버려두면 대부분 흥미를 잃고 중단합니다. 

성에 대한 호기심을 갖기 시작하는 시기는 대개 돌이 지난 후부터 생후 17~18개월 아이들도 충분히 성기를 만지고 놀 수 있습니다. 3~4세 여자아이의 경우 소파나 가구의 모서리 또는 방바닥에 성기를 비벼댑니다.

남자아이의 경우에는 손으로 성기를 만지작거리면서 땀을 흘리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자위행위는 손가락 빨기와 같은 일종의 욕구의 표현, 성기를 만지거나 마찰하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심심함을 달래는 것입니다.


☞자위행위를 하는 아이들의 특징


▶아이 혼자 노는 시간이 많다.

▶부모의 성생활이 노출된 적이 있다.

▶주변 사람들로부터의 신체접촉이 너무 지나치다.

▶부모가 적절하게 돌봐주지 못한다.

▶성적 자국이 심한 TV프로그램을 자주본다.


☞원인과 증상


-유아기의 자위행위는 자신의 몸을 발견하고 탐색하는 시도입니다. 만 5~6게쯤 되면 흔히 남녀 몸의 차이에 호기심을 보입니다. 여자친구의 치마를 들춰보거나 자신의 고추를 만지면서 노는 것도 바로 이때문입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자위행위에 몰두하는 아이는 심리적인 무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스스로 외롭다고 느끼거나 걱정스럽고 긴장되는 일이 있는 경우 등이다. 이럴 때, 자신을 위로하려고 하는 행동으로 자위행위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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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보는 방법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의 관심과 사랑입니다. 심심해 하지 않도록 돌봐주면서 아이의 관심을 다른 쪽으로 유도해 줍니다. 함께 놀이를 하거나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도 요령입니다.


▶고추를 만질 경우 "고추 만지면 떨어져" 등의 부정적인 말은 금물입니다.이런 표현은 불안감을 부추겨 자위행위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함부로 만지는게 아니야", "더러운 손으로 자구 만지면 나쁜 병균이 들어가서 아파요"정도로 말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자위행위를 목격햇을 때 심하게 야단치거나 벌을 주지 말고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이면서 다독여줍니다. 보는 즉시 구슬 꿰기, 밀가루 반죽하기, 블록 쌓기 등 손으로 이용한 놀이로 유도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방문을 잠그고 아이혼자 있게 하지 않으며, 늘 엄마의 시야 안에서 놀게 하여야 합니다.


▶유치원 등 공개된 장소에서 자위행위를 할때, 친구나 다른 사람의 성기를 만지려고 할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해야 합니다. 아울러 공공장소에서는 더욱더 안된다는 것을 가르처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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