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나 벌레에 물렸을 때에는

2015. 11. 28. 09:04육아/건강/생활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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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나 벌레에 물렸을 때에는






*물린 곳을 긁다보면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모기나 벌레에 물려도 염증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안 생기면 약간 가렵다가 괜찮아집니다.

그러나 물린 곳이 가려워서 긁다보면 손톱에 있던 균 때문에 염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여름에는 화농이 생겨 더 심하게 붓기도 합니다.

따라서 아이의 손톱을 짧게 깍아주고 물린 부위와 손은 깨끗하게 씻겨야 합니다.

모기 물린 자리에 염증이 생겼다가 면역성이 약해진 것은 아닙니다.

물론 면역성이 약한 아이가 잘 곪지만 그런 아이는 그리 흔치 않습니다.

가볍게 붓다가 가라앉는 경우는 신경쓸 필요가 없지만 물린 부위가 많이 붓고 딴단해지고 화끈거리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해야 합니다.

특히 물린 자리에 수포가 생기거나 진물이 나면 꼭 병원에 가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벌레에 물린 상처를 우습게 보면 안됩니다.


벌레에 물린 것쯤이야 하고 가볍게 생각했다가 화농이 심해져서 째는 것입니다.

일단 상처에 염증이 생기면 바로 소아과를 가는 것이 좋습니다.

벌레에 물린 것 가지고 소아과까지 갈 필요가 있느냐고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소아과는 아이들의 병을 치료하는 곳일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상태가 정상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곳입니다.

*벌에 쏘이면 병원에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벌에 쏘였을 떄 병원이 가까이 있다면 병원에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벌에 쏘였다고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간혹 아주 고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집에서 된장 바르고 마냥 버티고 잇으면 안됩니다.

벌에 쏘이면 독주머니가 든 벌침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벌에 쏘인 곳은 잘 닦아주고 벌침이 남아 있는 경우는 침을 빼내야 하는데, 침을 손으로 봅으려다가는

자칫 독주머니를 건드려 벌의 독을 퍼뜨릴 수 있으므로 핀셋이나 날카로운 칼로 조심스럽게 제거해야 합니다.

벌에 소였을 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위험하게 되는 경우가 가끔 있으므로 심하게 쏘였거나

전에 벌에 쏘였을 떄 고생한 적이 있는 아이는 바로 병원에 데려가세요.

*아이가 개미에게 물렸을 때는?


아이가 개미에게 물렸을 때, 특히 독한 개미에게 물렸을 떄는 가려움 때문에 힘들어 합니다.

개미에게 물리면 다른 벌레에게 물렸을 때처럼 아이들은 가려워서 긁게 됩니다.

이렇게 물린 곳을 긁다 보면 손톱에 묻어 있던 균이 긁어서 난 상처를 통해서 피부로 침입하기 시작해

화농이 생길 수 있습니다.

화농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개미에게 물린 곳을 깨끗하게 잘 닦아주어야 하며, 아이의 손톱을 짧게 깎고

손을 자주 씻겨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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